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방·북한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김덕룡 임명

등록 2017-08-24 16:40수정 2017-08-24 17:04

윤진성 대변인 “문 대통령이 지난 17일 임명…
임명장 수여식 늦어진 탓에 발표도 늦어져”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 직속 헌법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김덕룡(76) 사단법인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을 임명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윤진성 민주평통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이 지난 17일 김덕룡 이사장을 수석부의장에 임명했다”며 “임명장 수여식이 늦어지면서 공식 발표도 미뤄졌다”고 말했다.

5선 국회의원 출신인 김 신임 수석부의장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과 민주화추진협의회 공동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대표적인 ‘상도동계’ 인사로 꼽히는 그는 김영삼 정부 시절 정무장관을 지냈으며, 이명박 정부에선 대통령 국민통합특별보좌관을 역임했다.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부총재로도 활동했던 그는 지난 2012년과 올 대선에서 ‘통합’을 명분으로 문재인 대통령 지지 활동에 나선 바 있다.

4월19일 오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서울 마포구 동교동의 한 북카페에서 김덕룡 전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측근이었던 김 전 의장은 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4월19일 오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서울 마포구 동교동의 한 북카페에서 김덕룡 전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측근이었던 김 전 의장은 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정인환 기자 inhwan@hani.co.kr

◎ 정치BAR 페이스북 바로가기 ◎ 정치BAR 텔레그램 바로가기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평화를 위해 당당한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