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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기무사 간부 26명 원대복귀 조처

등록 2018-08-13 10:42수정 2018-08-13 17:54

이종해 준장 등 소속 부대로 돌려보내
국방부 “추가 원대복귀 있을 것”
국군기무사 간부 26명이 13일 육·해·공군의 원 소속부대로 돌아간다. 기무사 부대원의 두번째 원대복귀 조치다.

국방부는 이날 자료를 내어 “이종해(준장) 해군본부 기무부대장 등 26명을 13일부로 각 군으로 원대복귀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원 소속 군으로 돌려보낸 기무사 부대원은 댓글공작 사건 관련자 10명, 세월호 민간인 사찰 관련자 4명(준장 2명 포함), 계엄령 문건 작성 관련자 12명 등이다.

이번 조처는 문재인 대통령이 3일 “기무사 댓글공작 사건, 세월호 민간인 사찰 그리고 게엄령 문건 작성 등 불법행위 관련자를 원대복귀시키라”며 인적청산을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국방부는 9일 계엄령 문건 작성의 실무 책임자였던 소강원 참모장(육군 소장)과 기우진 5처장(육군 준장)을 육군으로 원대복귀 조치한 바 있다.

국방부는 “이후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창설 전에 3대 불법행위 관련자 추가 원대복귀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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