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안공항 따로 떠났지만 백화원 도착 한 차에서 내려
20분 거리 57분 만에 도착, 평양 시내 카퍼레이드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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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11시17분께 남북 정상이 지붕이 열리는 차량을 함께 타고 정상회담 기간 숙소인 백화원 영빈관에 들어서고 있다. 차량의 오른쪽에 문재인 대통령이, 왼쪽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탄 모습이 보인다. 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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