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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화살머리 고지에서 국군 완전유해 첫 발굴

등록 2019-05-16 14:44수정 2019-05-17 15:26

하사 계급장과 철모, 탄통 등 함께 발굴
유전자 분석 통해 정확한 신원 확인 예정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 화살머리고지에서 국군 전사자로 추정되는 완전유해 1구와 유품들이 처음 발굴됐다고 국방부가 16일 밝혔다. 국방부 제공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 화살머리고지에서 국군 전사자로 추정되는 완전유해 1구와 유품들이 처음 발굴됐다고 국방부가 16일 밝혔다. 국방부 제공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 화살머리고지에서 국군 전사자로 추정되는 완전유해 1구가 처음으로 발굴됐다고 국방부가 16일 밝혔다.

이 유해는 화살머리고지 일대 남쪽 지역에서 남북 공동 유해발굴에 대비한 기초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지난 15일 수습됐다. 국군 하사 철제 계급장 1점, 철모 1점, 수통 1점, 숟가락 1점, 탄통 2점 등이 함께 발굴됐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정밀 감식과 유전자(DNA) 분석을 통해 유해의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지난달부터 남북 공동 유해발굴을 위한 사전준비 차원에서 화살머리고지 일대 남쪽 지역에서 지뢰 제거와 기초발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완전유해를 포함해 모두 220점의 유품을 발굴했다.

유강문 선임기자 m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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