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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공군 ‘창군 70주년 기념우표’ 발행…비상하는 F-35A 담아

등록 2019-09-20 10:22수정 2019-09-20 10:38

공군의 비약적인 발전상과 영공수호 의지 담아
우표 16장 전지에는 KC-330 공중급유기 모습도
공군이 창군 70주년을 맞아 발행한 기념우표.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비상하는 F-35A와 전투기 조종사, 태극무늬를 그리고 있는 블랙이글스의 모습을 담았다. 공군 제공
공군이 창군 70주년을 맞아 발행한 기념우표.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비상하는 F-35A와 전투기 조종사, 태극무늬를 그리고 있는 블랙이글스의 모습을 담았다. 공군 제공
공군이 오는 10월1일 창군 70주년을 맞아 공군의 발전상과 영공 수호 의지를 담은 기념우표’를 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이 기념우표를 발행한 것은 2008년 ‘건군 60주년 기념우표’ 이후 11년 만이다. 공군 차원에선 1969년 ‘창군 20주년 기념우표’ 발행 이후 50년 만이다.

기념우표는 푸른 하늘을 바탕으로 날아오르는 F-35A 전투기와 전투기 조종사, 태극무늬를 수놓는 블랙이글스의 모습을 담았다. 우표 왼쪽 아래에는 ‘대한민국 공군 창군 70주년’ 문구를 넣고 오른쪽 위에는 로고를 새겼다. 우표 16장으로 이뤄진 전지에는 상단에 KC-330 공중급유기와 전투기들의 임무 수행 모습을, 좌우에는 올해 2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가운데 하나인 독일 ‘아이에프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공군 의복 캐릭터를 넣었다.

공군이 창군 70주년을 맞아 발행한 기념우표를 들고 공군 병사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공군 제공
공군이 창군 70주년을 맞아 발행한 기념우표를 들고 공군 병사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공군 제공
모두 68만8천장이 발행되는 이번 기념우표는 전국 우체국에서 일반 우표와 같은 가격(380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공군은 “1949년 10월1일 1600여명의 병력과 20여대의 연락기로 창설된 공군은 70년이 지난 오늘날 6만5천여명의 병력과 항공기 700여대를 갖춘 규모로 발전했다”며 “각종 첨단무기와 우수한 인재를 확보해 강하고 신뢰받는 국가안보의 핵심전력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유강문 선임기자 m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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