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방·북한

[속보] 김연철 통일부 장관 “남북관계 악화 책임지고 물러나겠다”

등록 2020-06-17 15:08수정 2020-06-17 17:18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16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 통일부 기자실을 찾아 장관직 사퇴의사를 밝히고 있다. 이제훈 기자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16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 통일부 기자실을 찾아 장관직 사퇴의사를 밝히고 있다. 이제훈 기자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17일 “남북관계 악화의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김연철 장관은 이날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 통일부 기자실에서 “남북관계 악화에 대해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분위기 쇄신의 계기를 마련하는 일도 저에게 주어진 책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오늘 아침 청와대를 방문해 (사퇴하겠다는) 제 입장을 전했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많은 국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 장관이 사의를 표한 것은 지난해 4월8일 취임한 지 1년2개월 만이다.

이제훈 선임기자 nomad@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평화를 위해 당당한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