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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포토] 전쟁보다 더 치열했던 살아남은 자의 기록들

등록 2020-06-24 15:02수정 2020-06-24 22:38

국제적십자위원회, 한국전쟁 사진 공개
1951년 6월 거제 포로수용소에서 포로들이 공연하는 모습.
1951년 6월 거제 포로수용소에서 포로들이 공연하는 모습.

1951년 6월 거제 포로수용소에서 포로들이 나무와 깡통으로 만든 악기로 재즈 오케스트라를 모방한 공연을 하는 모습. 옆에는 국제적십자위원회 지원으로 만들어진 농구 골대가 설치돼 있다. 
1951년 6월 거제 포로수용소에서 포로들이 나무와 깡통으로 만든 악기로 재즈 오케스트라를 모방한 공연을 하는 모습. 옆에는 국제적십자위원회 지원으로 만들어진 농구 골대가 설치돼 있다.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국제적십자위원회(ICRC)가 당시 상황을 기록한 희귀 사진 70장을 24일 공개했다. 부산과 거제도, 인천 포로수용소 모습과 예방접종을 한 어린이들 등 전쟁 한복판에서 삶을 살아내는 모습이 담겼다. 

국제적십자위원회는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한반도에 파견돼 유엔군과 공산군 간 제네바 협약 준수 감시 활동과 난민 구조 활동을 벌였다. 

김의정 기자 skjnt13@hani.co.kr, 사진 국제적십자위원회, 연합뉴스 

1951년 6월 거제 포로수용소에서 국제적십자위원회 지원으로 열린 체육대회에서 씨름대결을 지켜보는 포로들.
1951년 6월 거제 포로수용소에서 국제적십자위원회 지원으로 열린 체육대회에서 씨름대결을 지켜보는 포로들.

1951년 6월 부산에서 예방접종한 어린이들. 
1951년 6월 부산에서 예방접종한 어린이들. 

1952년 2월 19일 포로 교환 뒤 자유의 마을에서 첫 환자를 우리측 의료진이 진료하는 모습. 
1952년 2월 19일 포로 교환 뒤 자유의 마을에서 첫 환자를 우리측 의료진이 진료하는 모습. 

1951년 3월 14일 부산의 주한 미8군 사령부 제1 포로수용소에 수감된 민간인 여성 포로의 모습.
1951년 3월 14일 부산의 주한 미8군 사령부 제1 포로수용소에 수감된 민간인 여성 포로의 모습.

1951년 6월 5일 거제 포로수용소 7구역을 찾은 국제적십자위원회 프레데릭 비에리 대표단원을 향해 “거제 수용소는 지상낙원”이라는 손팻말 들고 환영하고 있다. 
1951년 6월 5일 거제 포로수용소 7구역을 찾은 국제적십자위원회 프레데릭 비에리 대표단원을 향해 “거제 수용소는 지상낙원”이라는 손팻말 들고 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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