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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예비군 ‘원격교육’ 받으면, 내년 훈련 2시간 빼드려요

등록 2020-11-12 14:07수정 2020-11-12 14:17

16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희망자 대상 실시
예비군 원격교육 누리집 첫 화면
예비군 원격교육 누리집 첫 화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올해 취소된 예비군 교육을 대체하는 ‘온라인 교육’이 다음주부터 시행된다.

국방부는 12일 희망자에 한해 예비군 훈련 원격교육을 16일부터 내년 2월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목은 △국방소개 △예비군 복무 △핵·화생방전 방호 △응급처치 등 4개 과목이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개인당 3일(평일 1일, 주말 2일)의 수강 기회가 주어지고, 그 안에 ’2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수자는 내년도 훈련에서 2시간이 차감된다. 하지만 내년 훈련이 정상 실시될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교육을 희망하는 이는 원격교육 홈페이지(www.yebi-edu.com)나 인터넷 검색창에서 ‘예비군 원격교육’을 입력해 접속하면 된다.

예비군 소집훈련이 전면 취소된 것은 1968년 예비군 제도가 도입된 이후 처음이다. 국방부는 “예비전력 정예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길윤형 기자 charism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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