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외교

미얀마대리대사에 강금구 임명

등록 2022-01-11 20:10수정 2022-01-11 20:25

문재인 대통령이 강금구 미얀마 대리대사(왼쪽)한테 신임장을 주고 있다. <한겨레> 자료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강금구 미얀마 대리대사(왼쪽)한테 신임장을 주고 있다. <한겨레> 자료사진

정부는 미얀마 대리대사에 강금구 전 파푸아뉴기니 대사를 임명했다고 11일 외교부가 밝혔다.

강금구 대리대사는 최근 돌아온 이상화 전 미얀마대사의 자리를 채우게 됐다. ‘대리대사’는 사실상 대사에 준하는 권한을 지닌 직책으로, 대사가 없거나 자리를 비웠을 때 차석이 맡은 ‘대사대리’와 다르다.

미얀마 정세 탓에 정식 대사를 보내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한-미얀마 관계의 중요성을 고려해 대리대사를 보내는 것이라는 게 외교부 쪽 설명이다. 유럽연합(EU)과 필리핀 등도 미얀마에 대리대사를 파견했다고 알려졌다.

미얀마는 지난해 2월1일 군부가 문민정부의 압승으로 끝난 총선을 부정하며 쿠데타를 일으킨 뒤 2년 가까이 군정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현지 동향을 살피며 강 대리대사를 정식대사로 임명할지 검토할 전망이다.

이제훈 선임기자 nomad@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