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BAR

우상호 “박 대통령, 귀 있으면 들어라”

등록 2016-08-25 10:12수정 2016-08-29 17:17

이철성 임명, 우병우 비호 맹공
‘귀가 있으면 들으라’.

25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조정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메시지는 이랬다.

우 원내대표는 “민정수석에 대한 많은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는데 청와대가 전혀 꿈쩍도 않는 모습을 여러 번 지적했다. 신임 경찰청장은 음주사고 내고 신분 속여 경찰청장 자리까지 올라왔다”며 “의혹투성이 인사로 청와대와 사정기관 인사를 채울 것인가”라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어 “대한민국 보수에 그렇게 인물이 없나. 이 정도 의혹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게 보수의 기준인가. 보수의 도덕적 기준이 낮다는 공식을 대통령이 만들 건가”라고 물었다. 우 원내대표는 “국민과 맞서는 오기는 국민들에게 받아들여질 수 없다. 레임덕은 의혹투성이 충성형 인사로만 자기 주변 지킨다 해서 막아지는 건 아니라는 점을 경고한다”며 “대통령이 귀가 있으면 들으셔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태규 기자 dokbul@hani.co.kr

언니가보고있다 #31_금태섭이 말하는 이석수와 우병우의 미래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탄핵 전후 한결같은 ‘윤석열 머리’…“스타일리스트가 했다” 6.

탄핵 전후 한결같은 ‘윤석열 머리’…“스타일리스트가 했다”

[영상] 김민석 “국힘, 100일 안에 윤석열 부정하고 간판 바꿔 달 것” 7.

[영상] 김민석 “국힘, 100일 안에 윤석열 부정하고 간판 바꿔 달 것”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