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홍준표 “당대표 쫓아내는 건 대선 포기”…코너 몰린 이준석 두둔

등록 2022-01-04 20:24수정 2022-01-05 10:40

총괄선대위원장 제안 받았다는 보도엔 “가짜뉴스”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대구 북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대구경북 신년교례회에서 참석해 큐아르(QR)코드를 찍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대구 북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대구경북 신년교례회에서 참석해 큐아르(QR)코드를 찍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4일 “선거를 두 달 앞두고 당대표를 쫓아내겠다는 발상은 대선을 포기하자는 것”이라며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이준석 대표를 두둔했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지지율 추락의 본질은 후보의 역량 미흡과 후보 처갓집 비리인데 그것을 돌파할 방안 없이 당대표를 쫓아내겠다는 발상은 참으로 어이가 없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또한 “모두 화합해서 하나가 되는 방안을 강구하고 지지율 추락의 본질적인 문제를 돌파하는 방안이나 강구하라”고 했다.

선대위 전면개편안을 놓고 숙고 중인 윤석열 후보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을 배제하고 홍 의원에게 총괄선대위원장 자리를 제안했다는 인터넷 언론 보도가 나왔지만 홍 의원은 이를 일축했다. 홍 의원은 <한겨레>에 “(그 보도는) 가짜뉴스”라며 “일체 그런 일 없다”고 밝혔다. 선대위 관계자도 “사실 무근”이라고 했다.

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