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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윤석열 “낚시·여가 특별구역 추진”…1천만 ‘강태공’ 표심 낚는다

등록 2022-02-03 15:25수정 2022-02-03 15:35

‘석열씨의 심쿵약속’ 29번째 공약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난 1일 인천시 강화군 강화평화전망대를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제공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난 1일 인천시 강화군 강화평화전망대를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제공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3일 “낚시·여가 특별구역을 추진하고 여가 편의시설을 확충해 1천만 낚시인들의 니즈(요구)를 충족시키겠다”고 공약했다. 1000만 낚시인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행보다.

윤 후보는 ‘석열씨의 심쿵약속’ 스물아홉 번째 공약으로 “해안 및 내수면 등에 낚시와 여가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칭 낚시·여가 특별구역의 지정을 추진하고, 유명 낚시터와 수변공원 등 낚시인들이 많이 찾는 곳에 화장실, 데크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해당 지역의 볼거리·먹거리·산업 등과도 연계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윤 후보는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역주민과의 마찰, 환경오염 가능성에 대해서도 충분히 논의해 우려를 사전에 제거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낚시인들의 숙원인 낚시통제구역의 지정 절차 개선과 낚시의 대한체육회 생활체육 정식종목 복원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미나 기자 min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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