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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포토] 부실한 선심성 공약 남발…20대 대선 공약 살펴보니

등록 2022-03-03 17:02수정 2022-03-03 17:07

경실련, 주요정당 후보자 공약평가 결과 발표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회의실에서 열린 ‘20대 대통령 선거 주요정당 후보자 공약평가 결과발표’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요구사항과 평가 결과 내용이 담긴 손팻말을 들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회의실에서 열린 ‘20대 대통령 선거 주요정당 후보자 공약평가 결과발표’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요구사항과 평가 결과 내용이 담긴 손팻말을 들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3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계 전문가 51명이 모인 경실련 공약평가단이 이날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국민의당 후보자의 공약집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경실련은 자체적으로 수집한 대선 후보들의 공약을 △경제 △부동산·공공사업 △보건·복지·소비자 △정부·분권/균형발전·정치·통일·안보영역 등으로 나눠 평가했다. 평가는 가치성·구체성·실현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내려졌다.

경실련은 “심상정 후보만 간략히 재원조달 방안을 제시했을 뿐 거대 양당 모두 공약을 실현할 방안을 제대로 제시하지 않았다”며 공약들이 ‘전체적으로 선언적이고 나열식’이라고 평가했다. 또 각 후보자가 대선을 일주일 앞두고 공약집을 발표한 일에 대해 “유권자들이 공약을 충분히 검증할 기회를 차단한 일”이며 “정책선거를 무의미하게 만든 것”이라고 비판했다. 평가단은 ‘표를 얻기 위한 부실한 선심성 공약을 남발하여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총평했다. 발표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20대 대통령 선거 주요정당 후보자 공약평가 결과발표’ 행사가 열리고 있다. 김혜윤 기자
‘20대 대통령 선거 주요정당 후보자 공약평가 결과발표’ 행사가 열리고 있다. 김혜윤 기자

‘20대 대통령 선거 주요정당 후보자 공약평가 결과발표’ 행사가 열리고 있다. 김혜윤 기자
‘20대 대통령 선거 주요정당 후보자 공약평가 결과발표’ 행사가 열리고 있다. 김혜윤 기자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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