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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윤 당선자, 오늘 경제부총리 포함 내각 인선 8명 발표

등록 2022-04-10 09:45수정 2022-04-10 11:28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집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집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는 10일 경제부총리를 포함한 윤석열 정부의 첫 장관 후보자 일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장제원 당선자 비서실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8명 정도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당선자는 이날 오후 2시 인선 발표와 관련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경제파트에서는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를, 외교안보 파트에서는 국방부 장관 후보자를 윤 당선자가 직접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선에는 대통령 비서실장은 포함되지 않는다.

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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