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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윤 대통령, ‘MB맨’ 이동관·김창경 대통령 특보로 위촉

등록 2022-05-27 12:01수정 2022-05-27 12:23

각각 대외협력·교육과학기술 맡아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과 김창경 한양대 창의융합교육원 교수를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7일 오전 브리핑에서 “이 전 수석과 김 교수가 대통령 특보로 위촉된 게 맞다”고 밝혔다. 이 전 수석과 김 교수는 각각 대외협력특보와 교육과학기술특보를 맡는다. 이들은 모두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에서 근무한 ‘엠비(MB) 맨’으로 꼽힌다. 이 전 수석은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의 공보특별보좌역을 지낸 뒤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 대통령 언론특별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김 교수 또한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과학기술비서관과 교육과학기술부 2차관을 지낸 바 있다.

이 전 수석과 김 교수는 광화문의 정부종합청사 13층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용산 대통령실 건물의 수리가 끝나면 대통령실로 근무지를 옮길 예정이다. 다만 대통령실 관계자는 “(두 특보가) 용산 대통령실로 올 지 잘 모르겠다. 현재 건물을 수리하고 사무실을 재배치하는 과정”이라며 “그런 것을 종합해 결정되는 시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지현 기자 beep@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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