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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이재명, 17일 당대표 출마 공식 선언…‘1강 8약’ 구도될 듯

등록 2022-07-15 18:45수정 2022-07-15 19:21

이낙연계 설훈 의원도 같은 날 출마 선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의원실 앞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의원실 앞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28 전당대회 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오는 17일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다.

이 의원 쪽은 오는 17일 오후 2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의원이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앞서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이 너무 어렵고 국민의 고통은 점점 깊어져 가는데 우리 정치가 지나치게 정쟁에 매몰됐다. 책임은 회피가 아닌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더 중점이 있어야 한다”며 당 대표 출마 뜻을 내비쳤다.

이 의원의 전당대회 불출마를 압박해왔던 이낙연계 좌장 설훈 의원도 같은 날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강병원·강훈식·김민석·박용진·박주민 의원, 이동학 전 최고위원,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어대명’(어차피 당 대표는 이재명) 분위기에서 사실상 ‘1강 8약’ 구도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조윤영 기자 jy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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