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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태영호 오전 10시 기자회견…최고위원 자진 사퇴할 듯

등록 2023-05-10 09:43수정 2023-05-10 14:12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이 9일 국회에서 열린 토지거래 허가제 관련 간담회장 앞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이 9일 국회에서 열린 토지거래 허가제 관련 간담회장 앞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0일 당 윤리위원회 징계 결정을 앞두고 자진 사퇴하기로 했다.

태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10시에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태 최고위원 의원실 관계자는 <한겨레>에 “자진사퇴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태 최고위원은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한-일 관계 옹호 발언을 최고위원회에서 해달라는 취지의 요청을 하며 공천 문제를 거론했다는 자신의 음성 녹취가 언론에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태 최고위원은 이 음성 녹취를 포함해 “제주 4·3은 김일성 지시”, “JMS 민주당” 발언으로 윤리위 징계 심사에 회부됐다.

당 윤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6시 회의를 열어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 징계결정을 할 예정이다.

신민정 기자 sh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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