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을 앞둔 4일 오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씨의 묘소를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용린 전 교육장관 포함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4일 이상주 전 교육부총리 등이 포함된 교육 분야 자문위원 11명을 발표했다.
이 전 부총리가 단장격인 자문위원회에는 문용린 전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정완호 전 교원대 총장 △김하준 전 여수대 총장 △홍기형 전 대진대 총장 △이상진 전 전국 초·중·고 교장협의회장 △이기숙 전 한국유아교육학 회장 △조석희 전 한국교육개발원 영재교육센터 소장 △신재철 전남대 교수 △이옥화 충북대 교수 △김성렬 경남대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박 전 대표 쪽이 교육분야 자문단을 발표한 것은 오는 8일 부산에서 열리는 교육·복지 분야 정책토론회에 앞서 교육계의 지지세를 보여주려는 의도가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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