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최병렬, 박근혜 지지 선언

등록 2007-06-17 20:13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가 17일 박근혜 전 대표 지지를 선언했다.

최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박 전 대표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회창 후보가 두 번 실패한 뒤 다음 대선에는 흠이 없는 사람, 저쪽(범여권)에서 공격 받아도 서바이벌(생존)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그런 점에서 박 전 대표를 흠이 없는 분으로, 또 안전한 후보라고 판단했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최 전 대표는 또 “탄핵 사태 때 박 전 대표가 당을 구해낸 것에 대해서도 마음 속에 항상 고마움이랄까, 부채 같은 게 있었다”고 덧붙였다.

박 전 대표는 최 전 대표에게 상임고문직을 맡길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 전 대표는 “직책을 맡기보다는 많은 사람을 만나 얘기를 듣고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황준범 기자 jaybe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