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민노당 심상정 충북서 1위…권영길 과반 득표 유지

등록 2007-09-07 22:17수정 2007-09-07 23:04

민주노동당 심상정 경선 후보가 7일 순회경선 충북 개표에서 497표(43.14%)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지역별 개표에서 심 후보가 1위를 차지한 것은 처음이다.

권영길 후보는 332표(28.82%)로 예상 밖의 부진한 결과를 기록해 ‘9연승’을 이루지 못했다. 노 후보는 323표(28.04%)를 얻어, 권 후보와 근소한 차이로 3위에 그쳤다.

누적 득표에선 모두 1만881표(50.74%)를 얻은 권 후보가 1위를 지켰다. 심 후보는 5416표(25.26%)로, 노 후보와 차이를 조금 더 벌리며 2위를 지켰다. 노 후보는 5147표(24%)로 고전하고 있다.

이날 개표 결과는 심 후보 캠프에서조차 예상치 못한 이변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9일 서울·인천·경기 지역 개표까지 심 후보의 선전이 이어질 경우 권영길 후보의 과반 득표가 무산되고, 1-2위 후보 간 결선투표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조혜정 기자 zest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