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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충남교육감 김종성 “도시-농촌 격차 줄일 것”

등록 2009-04-30 01:36

“교직원들은 보람을 느끼고 아이들은 제대로 배우는 충남 교육을 이끌겠습니다.”

제14대 충남도교육감에 당선된 김종성(59)씨는 36년 동안 중등교사에서 충남도교육청 교육국장까지 두루 역임한 교육행정 전문가다. 제자들과 교직원들 사이에 ‘친구 같은 선생님’, ‘교육청 청지기’ 등의 애칭으로 불릴 만큼 성실하고 청렴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는 “교육감 직속 평가분석팀을 신설하고 학력증진 예산을 3배 이상 늘려 충남 교육계의 사기를 높이고 도·농간 학력 격차를 줄이겠다”며 “임기가 짧지만 자율과 경쟁을 통한 학교경쟁력 강화,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획기적 학력신장 달성을 목표로 일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자의 임기는 30일부터 내년 6월 말까지 1년1개월이다.

공주사대 영어교육과와 공주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김 당선자는 공주 사곡중 교장과 공주 교육장, 충남교육청 인사담당 장학관, 대입수능고사 출제위원, 충남도교육청 교육국장 등을 지냈다. 이날 투표에는 유권자 156만5254명 가운데 27만5901명이 참여해, 지난해 도교육감 선거 당시 17.2%보다 약간 높은 17.6%의 투표율을 보였다. 대전/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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