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광주시장 강운태 당선자 “세계적 창조도시 만들것”

등록 2010-06-02 22:29수정 2010-06-02 23:35

강운태 광주시장 당선자.
강운태 광주시장 당선자.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창조의 중심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강운태 광주시장 당선자는 2일 광주의 정신, 문화, 제도, 상품, 그리고 도시경영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본보기가 되는 창조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광주의 소외를 희망으로, 저항적 에너지를 창조적 에너지로 바꾸어 놓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1994년 관선 광주시장을 지내면서 비엔날레를 창설하고 김치축제를 개최했다.

순천시장, 옛 내무부 행정·세정과장, 청와대 행정비서관 등의 공직생활에서 승승장구했으며 2000년 16대 총선에서 정치권에 입문했다. 당시 국민회의 공천을 받지 못했지만 무소속으로 광주 남구에서 당선되는 저력을 보였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는 민주당 사무총장으로 노무현 대통령 탄핵을 주도했다는 비판에 휘말려 낙선의 고배를 들었다. 2007년에는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가 포기하고, 2008년 18대 총선에서 무소속 당선됐다.

선거 과정에서 경선 방해 여론조사와 5·18 때 광주에 파견된 행적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전남 화순(62) △서울대 외교학과 △농수산부 장관 △내무부 장관 △16·18대 의원

광주/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