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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안철수, 부산행 고심

등록 2012-04-06 20:37

9일 부산대 강연 협의중
민주당 지원 비칠까 걱정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9일 부산대 강연 일정을 협의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안 원장 쪽 강인철 변호사는 6일 “부산에 갈지 말지 아직 확정이 되지는 않았다”며 “간다면 2~3일 뒤일 것”이라고 말했다.

안 원장 쪽이 이 일정을 놓고 고심하는 이유는 4·11 총선 이틀 전에 부산에서 강연을 하는 것 자체가 던지는 정치적 메시지 때문으로 보인다.

안 원장이 부산에서 강연을 할 경우 새누리당 후보들에 맞서 접전을 펼치고 있는 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지원으로 해석될 여지가 크다. 그가 광주와 대구 강연에서 던진 메시지가 정당보다 인물을 보고 투표하라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공교롭게도 9일엔 부산대 앞에서 소설가 공지영씨와 <나는 꼼수다> 진행자 김어준씨 등 야권단일후보 지지 멘토단이 대규모 유세를 펼친다.

김보협 기자 bh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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