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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첫 재외국민 투표율 71.2% 기록
15만8235명의 주사위 던져졌다

등록 2012-12-11 20:56

이번 대선에서 처음 치러지는 재외국민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71.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일부터 10일까지 엿새 동안 세계 110개국 164개 공관에서 진행한 재외국민 대선 투표에서 신고·등록을 해 재외선거인명부에 등재된 22만2389명 가운데 15만8235명이 투표해 최종 투표율이 71.2%를 기록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전체 재외 유권자(223만3695명 추정) 대비 투표율은 7.1%였다. 이는 4·11 총선 때의 재외국민 투표율 45.7%(5만6456명)보다 25.5%포인트 높은 수치다. 투표자 수도 세배가량 많다.

유권자는 해외주재원·유학생·여행객 등 국외 부재자가 17만9188명으로 80.6%를 차지했고 나머지 19.4%(4만3614명)는 주민등록이 없는 영주권자였다.

나라별 투표수는 미국이 3만7103명(71.6%)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 2만5312명(67.8%), 중국 2만4330명(68.2%), 캐나다 7048명(74.2%), 독일 4252명(78.2%) 등의 순이었다. 선관위는 16일까지 투표함을 국내로 보낸 뒤 19일 국내 투표가 끝난 뒤 함께 개표한다.

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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