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골드바를 기념품으로…‘통 큰’ 강원랜드?

등록 2014-09-21 15:03수정 2014-09-21 17:39

3년간 기념품·홍보물에 22억 써…공공기관 혁신 ‘무색’
강원랜드 전경. 한겨레 자료 사진
강원랜드 전경. 한겨레 자료 사진
강원랜드 등 산업통상자원부 소관기관들이 수십억원의 돈을 들여 금괴(골드바)와 명품 벨트 등을 기념품으로 배포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홍익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에 따르면 강원랜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169종의 기념품과 홍보물 등을 만드는데 약 22억원의 예산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에는 480만원 상당의 골드바와 수십만원 대의 고가 명품벨트와 명품머플러 수백 개를 제작하여 배포해 왔다.

또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총 375종, 약 9억6천만 원의 기념품을, 한국표준협회는 고가의 침구청소기와 전기레인지 수백 개를 구입해 나눠줬다.

홍익표 의원은 “새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거창하게 발표되는 공공기관 혁신안들이 아무런 효과가 없었음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며 ”업권을 독점하는 공공기관들에게 홍보 명목의 기념품 제작이 필요한지는 의문이다. 공공기관의 실질적인 혁신은 불요불급한 기념품 제작예산을 줄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이승준 기자 gamj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