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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홍준표 대표 고향으로 ‘휴가’…이혜훈 대표는 민심 청취

등록 2017-07-30 17:12수정 2017-07-30 17:12

홍 자유한국당 대표, 경남서 ‘영국 보수당’ 관련 책 읽으며 휴가
이 바른정당 대표, 휴가 반납하고 전국 돌며 지역 현장방문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31일부터 8월4일까지 고향인 경남에서 휴가를 보낼 예정이다. 홍 대표는 휴가 기간에 서울대 박지향 교수의 신간인 ‘정당의 생명력, 영국 보수당’과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가 직접 집필한 ‘리콴유의 눈으로 본 세계’ 등 두 권의 책을 읽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29일부터 8월1일까지 휴가를 내어 지역구에 위치한 교회 행사에 참석한다. 당초 라오스로 출장을 갈 예정이었던 정 원내대표는 지역구인 청주가 수해를 입으면서 휴가 계획을 변경했다. 허용범 원내대표 비서실장은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당의 투톱인 대표와 원내대표가 모두 자리를 비우기가 어려워 원내대표는 상대적으로 휴가 기간을 짧게 잡았다”고 말했다.

바른정당의 이혜훈 대표는 휴가를 반납하고 전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민심 청취에 나선다. 이 대표는 7월20일부터 시작한 ‘바른정당 주인찾기’ 캠페인으로 매주 목~금요일마다 지역의 현장을 찾고 있다. 이종철 바른정당 대변인은 “대표의 목,금요일 일정은 8월 말까지 지역 현장방문으로 예정돼 있어 따로 휴가를 내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여야 간에 추경안 협상을 벌이던 지난 20일 불교단체에서 주관하는 열흘짜리 중국·몽골 실크로드 순례 출장을 다녀왔고, 별도로 휴가를 내지는 않을 예정이다.

윤형중 기자 hjy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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