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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문 대통령-리커창 “한중 경제협력 정상궤도 돌리는 데 최선”

등록 2017-11-14 00:02수정 2017-11-14 00:57

마닐라에서 한-중 양자회담
문 대통령 “경제분야 협의체 재개” 등 요구
리 총리 “추운 겨울 지나고 새 지평 열릴 것”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후 '제31차 ASEAN 정상회의'가 열리는 필리핀 마닐라 소피텔 호텔에서 리커창 중국 총리와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후 '제31차 ASEAN 정상회의'가 열리는 필리핀 마닐라 소피텔 호텔에서 리커창 중국 총리와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1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회담하고, 양국 간 각종 교류협력이 조속히 정상궤도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데 합의했다.

문 대통령은 회담에서 △양국 기업 애로 해소와 투자 활성화를 위한 경제분야 고위급 협의체 신속 재개 △중국내 우리 기업이 생산한 배터리 보조금 제외 철회 △한국산 제품에 대한 반덤핑 수입규제 철회 등을 요구했다. 이에 리 총리는 “중-한 관계는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추운 겨울이 지나고 훨씬 따뜻한 봄을 맞을 수 있게 됐다”며 “새로운 지평이 열릴 것”이라고 화답했다.

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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