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청와대 “러시아 선수들 평창올림픽 개별참여 환영”

등록 2017-12-07 11:05수정 2017-12-07 11:25

7일 오전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주경기장 앞에 설치된 참가국 국기봉에서 러시아 국기(맨 왼쪽)가 펄럭이고 있다. 연합뉴스
7일 오전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주경기장 앞에 설치된 참가국 국기봉에서 러시아 국기(맨 왼쪽)가 펄럭이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는 7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리 올림픽 선수들이 경쟁하는 것을 막지 않겠다. 선수들이 원한다면 개인 자격으로 참가하게할 것이다”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환영한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다행스런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푸틴 대통령이 선수 개인에 대해서는 출전을 막지 않은 것으로 결정한 것은 우리로선 환영할만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가 겨울 올림픽 강국인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결정으로 인해 우리 정부가 걱정하고 염려한 것이 사실”이라며 “어쨌든 최악은 피하지 않았는가라고 생각한다. 러시아 선수들이 모두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제올림픽위원회와 노력하고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