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향기
◈ 물에 빠지면 지푸라기라도 잡는다고, 아쉬운 마음에 신문지를 이불삼아 덮으면 의외로 따뜻한 신문지의 위력(?)에 놀라게 될 것이다. 신문지처럼 얇은 종이가 어떻게 온기를 유지해 줄까? 신문지로 몸을 덮으면 사람의 몸과 신문지 사이에 어느 정도 공간이 생기게 되고, 그 공간이 사람의 체온으로 채워지게 된다. 그런데 신문지는 비교적 촘촘한 재질이기 때문에 물에 젖지 않는 이상 크게 파손되지 않고 공기가 잘 통하지 않아 몸에서 나오는 체온을 바깥으로 빼앗기는 것을 방지해 준다. 또한 신문 한장 한장을 다 따로 펴서 덮게 되면 그 사이 사이의 공기층이 보온층으로 역할을 하게 되어서 더욱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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