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말 프랑스에서 지구자오선 길이의 1/4000만을 1m로 정한 것에서 시작된 m는 1889년 1차 국제도량형총회에서 ‘북극에서 적도까지 길이의 1000만분의 1’로 변경됐으며 이를 기준으로 국제원기가 제정되었다.
그러나 이 원기는 금속이기 때문에 외부의 충격이나 온도에 따라 변형의 우려가 높으며, 당초 기준이 되었던 자오선 길이도 정밀 측정결과, 잘못 측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1m의 길이가 원래의 개념정의에 따른 길이보다 약간 더 짧았던 것. 이에 따라 몇 차례에 걸친 개정이 이뤄졌고 1983년부터는 ‘빛이 진공에서 299,792,458분의 1초 동안 진행하는 경로의 길이’로 1m가 바뀌게 되었다.
과학향기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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