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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과학 과학

뇌의 크기와 지능과의 상관 관계

등록 2005-03-02 15:12수정 2005-03-02 15:12

◈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 과학진흥협회 연례회의에서 워싱턴 대학의 정신의학 행동과학과 교수인 William Calvin 박사가 '인간이 진화하면서 부피 큰 뇌를 갖게 된 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일까?'하는 문제를 제기하여 과학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우리 인간의 뇌 크기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Australopithecus) 이래 3배로 증가했다고 한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약 300만 년 전에 출현한 것으로 추정되는 현생 인류의 먼 아프리카 조상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인간의 뇌 크기의 발달이 이루어진 시기 동안 도구 제작 기술은 개선되지 않았다는 것이 William Calvin 박사의 설명이다. 또한, 인간의 뇌 크기가 현재 수준에 이른 것은 이미 15만 년 전이었던 반면, 인류의 창조력은 지금으로부터 약 5만 년 전인 호모 사피언스(Homo sapiens)에 이르러서야 뒤늦게 급격한 발전을 보였다는 것이다. 분명 무언가 진화적인 이점이 있기 때문에, 인간의 뇌 크기는 진화와 함께 커졌을 것이다. Calvin 박사는, "뇌의 크기가 지능 향상과 무관하다면, 분명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고, 우리는 이를 찾아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과학자들 앞에 새로운 문제를 던졌다. (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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