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 첫번째 행성인 수성이 태양 앞면을 지나가는 현상이 9일 한국에서 관측됐다. 오전 4시12분부터 9시10분까지 4시간58분 동안 진행된 이 현상은 국내에서는 2032년에나 다시 볼 수 있다. 서울에서는 해돋이 시간과 흐린 날씨 때문에 오전 8시30분께(사진 맨왼쪽)부터 관측이 시작돼 9시 10분께(맨 오른쪽) 태양면을 벗어나는 수성의 모습을 카메라에 잡을 수 있었다. 500mm 망원렌즈. 젤라틴 필터 사용.
강창광 기자ch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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