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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과학 과학

한국 첫 우주인 후보 고산.이소연씨는 누구?

등록 2006-12-26 07:15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 후보로 고산.이소연씨가 공식 선정되면서 이들 후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첫 여성 우주인 탄생 가능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소연(28)씨는 광주광역시에서 1남2녀 중 장녀로 태어나 광주과학고.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거쳐 현재는 바이오시스템 분야의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과학도.

밴드 보컬리스트라는 특이한 경력에 태권도 공인 3단으로 튼튼한 체력을 자랑하는 그야말로 지.덕.체를 두루 겸비한 재원이다. 신장 164㎝, 몸무게 58㎏으로 우주인에 적합한 체격조건을 갖췄다는게 주변의 평가다.

특히 선발과정에서 심사위원들에게 "굳이 여성할당으로 뽑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실력으로 뽑아달라"고 부탁할 만큼 승부욕도 강하다는게 주변 인사들의 설명이다.

우연히 신문에 난 우주인 선발기사를 보고 어린 시절 꿈이 생각나서 우주인 모집에 지원했다는 그녀는 "한국 최초의 우주인으로 확정되면 이공계 기피현상을 해소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향후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올해 30세인 고씨는 부산 출신으로 한영외국어고와 서울대 수학과, 서울대 인지과학 협동과정 석사과정을 거쳐 현재 삼성종합기술원에서 인공지능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과학도.

차분하고 침착한 성격으로 외국어고 재학중 익힌 중국어 실력이 상당한 수준을 인정받는 등 외국어에도 남다른 재능을 갖고 있다.

대학시절엔 산악부와 축구부, 복싱부 등에서 활동했으며, 특히 2004년에는 파미르 고원에 위치한 해발 7천500m의 `무즈타크 아타'를 등반하는 등 평소 튼튼한 체력을 유지해 한국 최초의 우주인으로 당당히 선발됐다.


고씨는 우주인 후보에 최종 선정된 뒤 소감을 묻는 질문에 "개인적으로 우주유영을 하고 싶다"며 "광막한 우주공간에서 홀로 떠있는 기분이 궁금하다"고 말했다.

조성흠.김세영 기자 josh@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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