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무어 경
영국 천문학자 패트릭 무어경
과학프로 ‘밤하늘’ 반세기 진행
과학프로 ‘밤하늘’ 반세기 진행
영국인들로부터 사랑 받는 천문학자 패트릭 무어 경(83)이 1957년 시작된 BBC방송의 우주과학 프로그램 ‘밤하늘’을 650번째 진행하게 된다.
BBC 방송의 최장수 진행자이기도 한 패트릭 경은 50년간 ‘밤하늘’ 프로그램을 단 한 차례도 빼지 않고 진행해왔으며, 지금도 천문학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밤하늘’ 프로그램은 우주시대를 연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가 발사되기 전에 시작됐다. 이후 1969년 아폴로의 달 착륙을 보여주고 1999년엔 개기일식 등 중요한 사건과 현상들을 일반인들에게 알리는 등 우주 과학의 대중화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패트릭 경은 이 프로그램이 이처럼 장수하게 된 데 대해 “천문학은 매혹적인 주제다. 하늘을 바라보면 그곳에 있는 대상들에 흥미를 느끼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우리는 천문학을 일반인들에게 가까이 가져오기 위해 노력해왔다. 프로그램을 이끈 것은 내가 아니라 주제의 매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예산 부족 등 여러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진짜로 화가 난 것은 방송사 쪽이 프로그램을 새벽 1시55분에 편성한 것이라고 말한다. 패트릭 경은 영국 우주인 피어스 셀러스가 특별 출연한 650번째 프로그램 역시 비인기 시간대에 방영하게 돼 “기분 나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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