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사는 최근 특정 사이트를 가짜로 만들어 로그인이나 카드결제를 하는 것처럼 속여 개인의 금융정보 등을 빼내가는`피싱'(Phishing) 피해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사이트 운영자측에 대한 법적조치에 나섰다.
MS는 1일 성명을 통해 불특정 피싱 사이트 운영자들을 상대로 117건의 소송을시애틀 연방법원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MS는 이번 소송을 통해 전세계 피싱 사이트와 e-메일, 링크 등에 대한 추적조사가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했다.
MS의 이번 제소는 최근들어 신용도가 높은 금융기관 등의 사이트를 가장해 개인정보를 빼내가는 피싱이 전세계적으로 우후죽순처럼 범람하고 있는데 따른 대응조치로, www.antipfishing.org에 따르면 매일 1억5천만통의 피싱용 e-메일이 뿌려지고있다. 피싱 사이트는 작년 7월부터 지난 2월사이 매달 26%씩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고있다. (시애틀 d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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