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미래&과학 과학

1억2천만년전 거북 화석 발견

등록 2005-11-17 15:39수정 2005-11-17 15:39

(서울=연합뉴스) 브라질에서 발견된 한 파충류 화석이 바다 거북이의 가장 오래된 원조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이 파충류 화석은 등 부분의 거미줄 모양과 바다에서 생활하도록 적응된 지느러미 모양의 발로 미뤄 1억2천만년 전의 생명체의 표본과 무관치 않다고 영국의 BBC인터넷판이 16일 보도했다.

이 표본에 남아있는 유 조직은 발 모양의 뼈라기 보다는 물갈퀴인 것으로 보인다고 과학자들은 확신했다.

거북이 혈통은 화석기록에 따르면 2억만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 기록은 대부분 바다 거북이가 아니라 육상에서 사는 거북이를 닮은 화석에 관한 것이다.

영국의 포츠마우스 대학 연구팀은 `고생대'지에 관련 연구내용을 상세한 보고할 예정이다.

이 대학의 지구환경과학부 연구팀의 사라 필딩 교수는 "육상 거북이는 다리의 뼈가 짧고 연성조직이 많지 않다"면서 "이번에 발견된 화석을 보면 다리모양의 뼈가 다소 길고 거미줄 모양의 망상조직이 꽤 있다"고 바다 거북의 화석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이 발견 당시 백악기 전기 지층에 속하는 돌무덤 속에 있던 이 화석은 절반으로 쪼개져 있었다.

필딩 교수는 "우리는 불완전한 조각을 갖고 있다"면서 "나머지 절반의 화석을 다른 사람들이 찾아내거나 어딘가에서 발견된다면 수수께끼를 풀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유 조직이 더 잘 보존돼 있는 어린 거북의 화석을 브라질의 같은 지층에서 발견했으며 이는 한 과학저널 간행물에 자세히 기술돼 있다.

mingjoe@yna.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미래&과학 많이 보는 기사

과학자들은 외계인의 존재를 얼마나 믿을까? 1.

과학자들은 외계인의 존재를 얼마나 믿을까?

영양 가득 ‘이븐’하게…과학이 찾아낸 제4의 ‘달걀 삶는 법’ 2.

영양 가득 ‘이븐’하게…과학이 찾아낸 제4의 ‘달걀 삶는 법’

온 우주 102개 색깔로 ‘3차원 지도’ 만든다…외계생명체 규명 기대 3.

온 우주 102개 색깔로 ‘3차원 지도’ 만든다…외계생명체 규명 기대

2032년 소행성 충돌 위험 2.2%로 상승…지구 방위 논의 시작되나 4.

2032년 소행성 충돌 위험 2.2%로 상승…지구 방위 논의 시작되나

시금치·양파·고추…흰머리 덜 나게 해주는 루테올린의 발견 5.

시금치·양파·고추…흰머리 덜 나게 해주는 루테올린의 발견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