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자 논란이 불거지면서 황우석 박사 연구팀에 자발적으로 난자를 제공하겠다는 후원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황우석교수후원회(www.wshwang.com)는 줄기세포 연구에 쓰인 난자의 출처 문제가 논란이 된 뒤 황교수에게 난자를 제공하겠다는 제의가 줄을 잇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후원회 관계자는 "후원회 결성 이후 1년여 동안 난자 기증 의사를 밝힌 후원의견이 5-6건에 그쳤으나 난자기증 논란이 본격화된 14일 이후 일주일 만에 10건 가량 의 자발적인 난자제공 의견이 접수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연구팀에 이 같은 내용을 전달했으며 난자기증은 본인이 원한다고 하더라도 여러 법적 절차와 과정을 거쳐야 확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재 3천400여명인 회원도 하루에 10명 이상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성민 기자 min365@yna.co.kr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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