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미래&과학 과학

애플, 엠피3 값 낮춰 ‘한국 상륙작전’

등록 2005-02-01 16:58수정 2005-02-01 16:58

왼쪽부터 애플컴퓨터의 아이팟 셔플과 레인콤의 아이리버 N10, 소니의 NW-E70.
\\
왼쪽부터 애플컴퓨터의 아이팟 셔플과 레인콤의 아이리버 N10, 소니의 NW-E70. \\

한국 엠피3플레이어 시장 공략을 위한 애플컴퓨터의 공세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애플은 1일 하드디스크형 엠피3플레이어 ‘아이팟’ 전 제품을 모델별로 5만~10만원 가량 값을 내린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GB(기가바이트)급 아이팟은 41만8000원에서 36만3000원으로, 아이팟포토 60GB 제품은 79만2000원에서 70만4000원이 됐다.

애플의 이러한 가격인하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이뤄진 것으로, 최근 12만원짜리 초저가 플래시메모리형 엠피3플레이어 ‘아이팟 셔플’ 출시에 맞춰 레인콤이 아이리버 플래시메모리형 제품 가격을 인하한 것에 대한 ‘맞불작전’으로 해석된다. 애플은 전세계 엠피3플레이어 시장 1위임에도 불구하고 레인콤과 삼성전자 등에 밀려 국내에서는 맥을 못추고 있었다.

애플의 하드디스크형 제품 가격 인하는 국내 다른 업체들의 하드디스크형 엠피3플레이어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엠피3플레이어 국내점유율 1위인 레인콤은 지난달 플래시제품군 6종 17개 모델에 대해 13~26%의 대대적인 가격인하를 단행한 바 있다. 당시 가격인하로 레인콤의 국내 최저가 모델 ‘IFP 780ㆍ880’(256MB)의 가격은 기존 18만7000원에서 14만9000원까지 떨어졌다.

거원시스템도 이른 시일 안에 15%선에서의 가격 인하를 계획하고 있고, 삼성전자도 미국 시장과 국내에서의 제품 가격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

한편, 인터넷쇼핑몰에서는 엠피3플레이어의 가격 파괴가 더욱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디앤샵에서는 아이리버 N10 모델(256MB)이 21만9천원에 팔리고 있다. 여기에 바이러스백신과 웹하드 이용권까지 사은품으로 주고 있다. 소니는 NW-E70(256MB) 모델을 19만3800원에 팔면서 천소재 핸드백도 사은품으로 준다. 네이버 지식쇼핑에서는 아이리버 N10(256MB) 모델 최저가를 18만7800원까지 제시하는 쇼핑몰도 검색해 볼 수 있다.


이태희 기자 hermes@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미래&과학 많이 보는 기사

과학자들은 외계인의 존재를 얼마나 믿을까? 1.

과학자들은 외계인의 존재를 얼마나 믿을까?

영양 가득 ‘이븐’하게…과학이 찾아낸 제4의 ‘달걀 삶는 법’ 2.

영양 가득 ‘이븐’하게…과학이 찾아낸 제4의 ‘달걀 삶는 법’

온 우주 102개 색깔로 ‘3차원 지도’ 만든다…외계생명체 규명 기대 3.

온 우주 102개 색깔로 ‘3차원 지도’ 만든다…외계생명체 규명 기대

2032년 소행성 충돌 위험 2.2%로 상승…지구 방위 논의 시작되나 4.

2032년 소행성 충돌 위험 2.2%로 상승…지구 방위 논의 시작되나

시금치·양파·고추…흰머리 덜 나게 해주는 루테올린의 발견 5.

시금치·양파·고추…흰머리 덜 나게 해주는 루테올린의 발견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