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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과학 과학

산성비를 맞으면 정말 머리가 빠질까?

등록 2006-01-18 17:01

과학향기
◈ 산성비란 오염되지 않은 비에 비하여 산성이 강한 비로 ph5.6 이하인 비를 말한다. 산성비는 도시화, 산업화가 진행됨에 따라 석유, 석탄의 사용량이 늘어나 이의 연소에 따라 발생하는 황산화물, 질소산화물이 황산, 질산으로 변화에 나타난다. 이같은 산성비는 생태계 파괴를 비롯해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는데 식물과 토양에 영향을 주어 수도관이나 건물을 부식시키고 대리석이나 화강암을 중화시켜 부식현상을 초래하는 것도 그 중 하나다. 그러나 무엇보다 우리들에게 가장 가깝게 다가오는 것은 산성비를 맞으면 머리가 빠지게 되어 대머리가 된다는 설이다. 과연 산성비를 맞으면 대머리가 될까?

사실 산성비와 대머리와의 관계는 아직까지 과학적으로 규명된 바가 없다고 한다. 사람이 산성비를 자주 맞게 되면 머리나 눈썹이 탈색 되는 등 피부나 두피에 좋지 않다는 것은 확실하나 그것이 실제 대머리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고 이야기할 만한 아무런 과학적인 근거가 없다고 한다.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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