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호종 교수
조선대학교 13대 총장 선거에서 당선된 전호종(53·의과대·사진) 교수는 14일 “도덕성과 민주적 리더십, 합리적 정책판단과 추진력에 기초한 경영 마인드로 대학 발전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전 교수는 지난 13일 조선대 체육관에서 치러진 총장후보 선거 결선투표에서 총 유효표 687표(총원 748표) 가운데 389표를 얻어 총장 후보에 당선됐다. 전 교수는 법인 이사회 인준 절차를 거쳐 11월10일 취임하며 임기는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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