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가 최근 코로나19로 침체된 학생들에게 심리상담 프로그램 ‘어깨동무’를 운영하며 활기를 불어넣었다. ‘어깨동무’는 학생이 서로 문제를 경청하고 고민을 해결해가는 대표적인 또래상담 프로그램으로, 이를 위해 전문상담사가 또래 상담자를 훈련한다. 이번 학기 프로그램은 대부분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나, 상담자의 집에 깜짝 선물로 간식 박스를 전달하는 등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기 위한 연대와 상호 격려가 돋보였다.
글 전정아 ●사진 호서대학교 전정아 MODU매거진 기자 jeonga718@modu1318.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