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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황금연휴에 날씨 ‘심술’

등록 2006-05-04 15:01

내일 맑다가 흐려져…6∼7일은 돌풍 동반한 비
어린이 날이 낀 사흘(5-7일)간 `황금연휴'에 날씨가 잔뜩 심술을 부릴 전망이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연휴 첫날인 5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오전에는 맑다가 오후 들어 북서쪽 지방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6일에는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걸쳐 비가 내릴 예정이며 7일에도 기압골의 영향을 계속받아 오전에 비가 내린 뒤 오후부터 차차 갤 것으로 관측된다.

◇ 5일 = 전국적으로 오전에는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오후에 북서쪽 지방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ㆍ인천ㆍ청주ㆍ전주ㆍ광주 14도, 춘천ㆍ부산 12도, 강릉 18도, 대전ㆍ제주 15도, 대구 16도 등이다.

낮 기온은 서울ㆍ부산 21도, 인천 22도, 춘천ㆍ광주 24도, 강릉 27도, 청주 25도, 대전ㆍ전주 26도, 대구 28도, 제주 23도 등이다.

◇ 6일 = 기압골의 영향으로 온종일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비는 돌풍을 동반하며 강수량도 다소 많을 것으로 예측되며 해상에서도 강풍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망된다.


낮 기온도 전날보다 4∼9도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지역별 아침기온은 서울ㆍ인천ㆍ춘천ㆍ부산 14도, 강릉ㆍ전주 15도, 청주ㆍ대구 16도, 대전 11도, 제주 17도 등이다.

낮 기온은 서울ㆍ인천15도, 춘천 16도, 강릉ㆍ청주ㆍ대전ㆍ대구 19도, 전주ㆍ광주 20도, 부산 17도, 제주 24도 등이다.

◇ 7일 = 기압골의 영향을 계속받아 오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많겠고 오후부터 차차 갤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도 내륙엔 돌풍이, 해상에서는 강풍이 불 것으로 전망돼 주의해야 한다.

지역별 아침기온은 서울ㆍ춘천 14도, 인천ㆍ전주ㆍ광주 15도, 강릉ㆍ청주ㆍ대전 16도, 대구 12도, 부산 13도, 제주 16도 등이다.

낮 기온은 서울ㆍ춘천 20도, 인천ㆍ대구 19도, 강릉 23도, 청주ㆍ대전ㆍ전주ㆍ광주ㆍ제주 22도, 부산 18도, 제주 22도 등이다.

김종우 기자 jongwoo@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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