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환경

550살 된 철쭉나무 국내최고령…봉화군 옥돌봉서 발견

등록 2006-05-25 20:54

산림청, 군락지 33㏊ 보호림 지정
산림청은 경북 봉화군 춘양면의 태백산~소백산 구간 옥돌봉(해발 1242m)에서 550년(오차범위 ±30년) 된 국내 최고령 철쭉나무가 발견돼 보호수로 지정하고 이 일대 철쭉 군락지 33㏊를 산림 유전자원 보호림으로 지정고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발견된 이 최고령 철쭉나무는 밑동 둘레 1.0, 가지 너비 8.3m에 45~64㎝ 굵기의 세 갈래 가지가 까지 뻗어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강원도 정선군 반론산 철쭉(수령 200년, 천연기념물 제348호)이 가장 크고 오래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지난해 8월 울산 가지산에서 수령 450년의 철쭉(천연기념물 제462호)이 발견됐고 이번에 옥돌봉 철쭉이 발견돼 최고령 나이를 경신했다.

대전/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지금 당장 기후 행동”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