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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퍼즐 맞추며 청계천 역사 배운다

등록 2006-06-09 21:37

20일부터 ‘청게천 복원놀이’…7~10살 어린이 참가신청 받아
서울시 산하 청계천문화관은 오는 20일부터 어린이들이 대형 퍼즐을 맞추며 청계천의 역사를 배우는 ‘퍼즐이랑 볼록이랑 뚝딱뚝딱 청계천 복원놀이’를 운영한다.

‘강바닥을 파냈어요’(준천), ‘판자촌이 생겼어요’, ‘청계천이 사라졌어요’(복개), ‘청계천이 다시 흘러요’(복원) 등 4개 주제별로 각각 △조선 영조 때 청계천 준천 과정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피난민들이 지었던 판자촌 풍경 △1958년 청계천 복개 뒤 모습 △최근의 청계천 복원 등 청계천 변천사를 퍼즐로 맞추는 놀이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퍼즐 4개를 하나로 이으면 청계천 전체 모습이 나타난다.

참가 신청은 13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museum.seoul.kr)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대상은 7~10살 어린이로, 학급·방과후 교실·동아리 등 단체별로 신청해야 한다. 교육은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진행된다.

박현욱 청계천문화관 운영반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은 청계천의 문화생태학적 변화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있다”며 “퍼즐 프로그램에 이어 블록을 이용한 프로그램이 예정돼있다”고 말했다.

조기원 기자 gard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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