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24일 28억원 상당의 성금과 구호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또 프로야구 구단 SK와이번스는 2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연예인 올스타와 ‘수재민 돕기 자선 야구경기’를 갖고 성금 3100만원을 모았다. SK와이번스 장재중 코치와 만화가 박광수씨가 각각 홈런을 쳐내 홈런 적립금 100만원씩을 적립했다. SK그룹은 임직원 자원봉사인원을 하루 200명 이상으로 늘려 수해지역 흙무더기 치우기 등 자원봉사활동을 확대하기로 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