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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제주 쓰나미 유사현상 공동 현장조사

등록 2005-03-01 13:47수정 2005-03-01 13:47

설날 제주도 북제주군 한림읍 옹포리 해안에서발생한 쓰나미(지진해일) 유사현상과 관련해 기상청과 국립방재연구소 등 9개 기관이 공동 현장조사를 한다.

제주도청은 기상청, 기상연구소, 소방방재청, 국립방재연구소, 국립해양조사원,지질자원연구원, 제주화산연구소, 제주대학교 등과 함께 옹포 해안의 쓰나미 유사현상을 조사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 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은 2일 제주지방기상청에서 예비모임을 가진뒤 쓰나미 유사현상이 발생했던 옹포리 해안 현장조사 및 주민 탐문조사를 실시할예정이다.

조사단은 3일 전문가 발표회와 조사자료 분석.토의를 마치고, 4일 조사자료를최종 정리한 뒤 제주지진관측소 방문을 끝으로 조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제주도청 관계자는 "이번에 공신력 있는 합동조사단에 의해 옹포리 해안의 이상현상이 지진에 의한 해일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면 도민 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설날인 지난달 9일 오후 2시 45분께 옹포리 포구 일대 해안에서 50여m 떨어진육지까지 바닷물이 갑자기 올라왔다가 순식간에 빠져나가면서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한바탕 소동이 벌어졌었다.

(제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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