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평택 등 경기남부권 8개 시.군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29일 오후 4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수원기상대 관계자는 "기상특보는 해제됐지만 아직 안성, 화성 등 일부 시.군에 적은 양의 비가 계속 오고 있다"며 "장마전선이 해소될 때 기층이 불안정해져 국지적 폭우가 내릴 수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고 밝혔다.
차대운 기자 setuzi@yna.co.kr (수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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