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환경

울산 강우 52㎜…해상 풍랑경보

등록 2006-08-19 18:01

동해안에서 소멸된 태풍 '우쿵'의 영향으로 울산지역은 19일 오후 6시 현재까지 평균 52㎜의 비가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태풍 우쿵의 영향으로 지난 18일과 19일 울산지역에 평균 52㎜의 비가 내렸다"며 "태풍은 소멸됐으나 20일 오전까지 10∼50㎜의 비가 더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 예정이어서 계속적인 주의가 요구된다"고 예보했다.

기상대는 "태풍이 소멸되면서 울산 내륙에 발효됐던 태풍주의보는 호의주의보로 대체됐고 해상에 내려졌던 태풍경보도 풍랑경보로 대체됐다"고 덧붙였다.

울산시와 이 지역 5개 구.군은 그러나 호우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비상근무를 하며 비 피해 예방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한편 이번 태풍으로 지난 18일 오후 10시께 동구 주전동 군부대 입구의 전선이 훼손되면서 일대 310가구가 정전돼 주민 800여명이 4시간여 동안 큰 불편을 겪었으며, 같은 날 오후 5시께는 남구 삼산동의 상가 3층에 붙어 있던 간판이 떨어져 전선에 걸리면서 행인들이 대피하기도 했다.

이상현 기자 leeyoo@yna.co.kr (울산=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지금 당장 기후 행동”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