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지방에 한때 비가 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고기압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흐린 뒤 차츰 개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지방은 흐리고 한때 비(강수확률 40%)가 5~10㎜ 정도 오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 7~15도, 낮 최고 15~21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주말인 28일 전국이 차차 흐려져 비가 한 차례 더 온 뒤 다음주 초에는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5도까지 내려가는 등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근영 기자 ky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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