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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동백섬 ‘담배 없는 청정 섬으로’

등록 2006-11-07 20:57

부산 해운대구, 내년 산책로 전체 ‘금연거리’지정
“해운대 동백섬에선 흡연을 삼가주세요.”

부산 해운대구는 7일 관광객 발길이 끊이지 않는 동백섬(사진) 산책로 일대를 내년 상반기 금연거리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해운대구는 이에 따라 주민여론조사와 서명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동백섬 금연거리 조성은 바닷가를 배경으로 한 절경에다 지난해 누리마루 하우스 개장 이후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하루 평균 1만명을 넘어서자 섬 주변 자연을 보존하기 위해 취해졌다. 금연거리 범위는 동백섬 산책로 전체로, 내년 5월31일 금연의 날에 ‘금연거리’ 선포식이 열린다.

현재 금연구역 지정은 보건복지부령에 따라 실내 공중이용시설에 전체 또는 부분적으로 의무화돼 있다.

실외의 경우 서울 성신여대 입구 ‘하나로거리’, 능동 어린이대공원, 성동구 청계천변 산책로 등에서 시범 시행하고 있으며, 위반자에 대해 행정지도만 할 뿐 별도의 벌칙은 없다.

부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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